(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가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틀 연속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SKIET와의 합병과 관련해 오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간담회를 연다고 9일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애초 14일 오후 3시 30분에 간담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해 15일 오후 3시에도 주주들과 직접 만나 합병 관련 설명과 의견 청취에 나서기로 했다.
SKIET는 SK이노베이션과 별도로 두 번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개최 시간은 14일과 15일 오후 5시로 SK이노베이션과 겹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양사는 14~15일 이틀에 걸쳐 일반주주들과 직접 만나 합병 관련 설명과 의견 청취에 나서게 됐다.
양사는 각 간담회에서 합병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합병 이후 사업 운영 방향, 재무구조 개선 효과 및 사업 시너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일반 주주들의 의견을 듣고 질문에도 직접 답변할 계획이다.
추가 간담회는 금융감독원이 SK이노베이션과 SKIET의 합병에 제동을 건 이후 일반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은 지난 4일 주주와의 소통 부족을 이유로 SK이노베이션에 합병 관련 증권신고서의 정정을 요구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주주들에게 합병의 취지와 기대효과를 충분히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계획"이라며 "향후 합병 절차에서도 주주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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