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에서 추가로 하락하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9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11분 현재 전일 서울장 종가 대비 9.10원 내린 1,336.50원에 거래됐다.
오전 6시 뉴욕 종가(1,342.80원)대비로는 6.30원 내렸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전일 서울장 대비 9.50원 내린 1,336.10원에 거래됐다. 이는 서울장 마감 기준으로 지난 2024년 10월 4일 서울장 종가(1,333.70원) 이후 최저치다.
이후 달러-원 환율은 런던장 들어 추가로 하락해 오후 4시 42분경 1,334.60원까지 낮추며 연저점을 또다시 경신했다.
엔화 강세에 연동한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달러-원은 재차 하방 압력을 받았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일본 당국의 움직임을 언급하며 엔화 약세에 베팅하는 시장 참가자들에게 경고한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또 외국인의 원화 강세 베팅도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달러선물을 9만계약 안팎 순매도했다. 지난해 12월 24일 외환당국의 공식 공동 구두개입 당시 이후 가장 큰 순매도 규모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3% 하락한 98.713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40% 하락한 153.349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0% 오른 1.16365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 대비 0.02% 내린 6.7054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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