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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제한 구역을 오만해와 아라비아해 일부 지역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의 제한 구역을 이란의 차바하르에서 오만만과 아라비아해 일부 지역까지 이어지는 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좌표가 발표될 예정인 호르무즈 해협 제재 대상 구역을 어떠한 선박이라도 통과할 경우, 해당 선박에 대한 모든 종류의 해상, 보험, 지원 서비스 제공이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발언은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모흐센 레자이 사무총장이 지난 주말 며칠 안에 호르무즈 해협 바깥쪽에 제한 구역을 설정할 것이라고 언급한 이후 나온 것이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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