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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12시간 예멘에 48차례 공습을 퍼부었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히야 사리 예멘군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12시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격이 격화되면서 예멘 여러 지역에 수십차례 공습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는 "카미스 무샤이트의 '킹 칼리드'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F-15SA 전투기들과 타이프의 '킹 파드' 기지에서 출격한 '타이푼' 전투기들이 예멘 여러 지역을 48차례 공격했다"면서 "알자우프, 마리브, 타이즈, 호데이다, 사다, 알바이다주가 이 대규모 공격의 표적이 됐다"고 설명했다.
예멘군 대변인은 이러한 계속되는 공격에 대응과 처벌 없이 넘어가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앞서 지난 8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지잔, 카미스 무샤이트, 아브하, 나즈란 등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4개 도시의 주요 에너지 및 군사 시설을 겨냥해 수십 발의 탄도 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감행한 바 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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