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롤랑 레스퀴르 프랑스 경제ㆍ재정 및 산업ㆍ에너지ㆍ디지털주권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인공지능ㆍ반도체ㆍ양자 기술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9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을 계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8일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양자기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과기정통부와 프랑스 경제·재정 및 산업·에너지·디지털주권부와의 합의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는 AI 및 양자 분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연구 및 혁신기업 프로젝트를 발굴한다. 양국은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갈 실질적인 공조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순방 중 두 나라의 주요 기관도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툴루즈국립응용과학원과 생명과학 연구 협력 체계를 다졌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양자컴퓨팅 기업인 콴델라와도 손을 잡고 차세대 신약 개발을 연구하기로 했다. 한국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연합인 케이-스타와 파리 사클레 대학교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인공지능과 양자, 첨단 바이오 등 미래 전략기술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과학기술·디지털 동맹'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배 부총리는 "앞으로도 정부 간 협력의 틀을 넘어 양국의 우수 대학과 연구기관, 혁신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동 R&D와 인재 교류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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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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