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 AI 데이터센터(DC)를 찾아 AI 전환(AX) 현장 경영에 나섰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이날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SK이노베이션 울산 컴플레스(CLX)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은 SK그룹이 전국에 15기가와트(GW) 규모로 추진 중인 AI 인프라의 첫 사업지로, 2027년 말 가동을 목표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구축 중이다.
SK그룹은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GW급 규모로 확장해 영남권 전체에 총 2GW 이상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
이어 최 회장은 SK이노베이션[096770] 울산CLX를 방문해 AX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을 격려한다.
울산CLX는 정유·화학 공정에 AI를 접목해 공정 최적화, 안전관리, 에너지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SK이노베이션의 제조 AX 핵심 현장이다.
AI가 250만평에 달하는 울산CLX 전 공정과 설비를 24시간 상시 감지·분석하면, 사람의 판단을 거쳐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식이다.
SK그룹은 'AI 풀스택(Full Stack) 프로바이더'를 그룹 전략으로 제시해왔다.
반도체를 출발점으로 AI 데이터센터·에너지·서비스를 아우르는 인프라를 갖추고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 AX로 적용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전략이다.
SK그룹 관계자는 "SK그룹의 AX 가속화 의지가 AI 풀스택 전 구간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는 자리"라며 "반도체와 AI 인프라, 제조 현장의 AX까지 모든 영역을 빈틈없이 살피며 'AI 풀스택 프로바이더'로서 입지를 주도해 나가겠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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