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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3%·7%p↓…김승원·용혜인 인선 '잘못' 47%·63%[NBS]

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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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43%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3%였다.

이는 직전 조사였던 2주 전보다 7%포인트(p) 하락한 것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48%로, 직전 조사 대비 5%p 늘었다.

'모름/무응답' 비중은 9%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연령별로 4~5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긍정 평가는 '복지 정책'(56%), '외교 정책'(49%), '경제 정책'(40%), '대북 정책'(37%), '부동산 정책'(24%) 순이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신뢰도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각각 48%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9%, 2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2%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5%p 상승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과 진보당이 각각 1%였다. '없다'·'모른다'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30%였다.

이재명 정부의 2차 개각으로 지명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응답자의 47%는 '잘못한 인선', 24%는 '잘한 인선'이라고 봤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잘한 인선이다'는 응답이 46%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잘못한 인선이다'는 응답이 각각 72%, 52%로 높았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잘못한 인선'이라는 평가가 63%, '잘한 인선'이 17%였다. 용 후보자의 경우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부정 평가가 50%로 우세했으며,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각각 84%, 62%로 나타났다.

한편 호르무즈 해협에 해상초계기, 군수지원함 등을 파병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이 45%로 '찬성한다' 36%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재명 대통령, 프랑스 일정 마치고 귀국길

(파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시간) 파리 오를리 공항 공군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9.10 superdoo82@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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