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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기업 찾은 재경차관 "미래산업 핵심부품 육성, 예산으로 뒷받침"

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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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엑추에이터 등 부품업계 간담회…예산 620억 반영

[재정경제부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은 10일 "센서·엑추에이터·휴머노이드용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 핵심 부품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27년 예산안을 통해 민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허 차관은 이날 서울 강서구에 있는 로봇 기업 로보티즈를 찾아 휴머노이드 로봇·엑추에이터 등 부품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허 차관은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이 세계 1등 제품을 만들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이를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반등으로 연결하기 위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산 지원이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시장 진출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잇도록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센서·엑추에이터·휴머노이드용 이차전지를 신규 프로젝트로 지정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는 신규 지정된 3개 핵심 부품 관련 예산을 올해 116억원에서 620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반영했다.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 전체 예산도 올해 2조7천억원에서 내년 3조6천억원으로 33.5% 증액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요 예산 사업의 지원 방향을 설명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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