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09)]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10일 중국 상하이 주식시장은 중동 정세에 대한 경계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7.10포인트(0.43%) 내린 3,934.40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24.11포인트(0.95%) 하락한 2,502.04를 기록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업종별로는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났다.
인공지능(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개발하는 무어스레드(SHS:688795)와 하이광정보(SHS:688041)를 비롯해 SMIC(SHS:688981) 등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으며 비철금속과 소비 관련주도 하락했다.
반면 중국은행 등 은행주는 시장 전반의 약세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석유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에너지 관련주가 상대적으로 지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는 10일 새로운 AI 모델인 V4.1 플래시를 출시했다. 이번 모델 출시는 딥시크가 상하이증권거래소의 기술주 중심 시장인 커촹반 상장을 준비하기 시작한 가운데 이뤄졌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소폭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03위안(0%) 내려간 6.7766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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