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유럽 소재 제약사로부터 3천508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물량을 따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3천507억7천329만7천800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5천570억원의 7.70%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2033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계약 상대방 이름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공시가 유보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에도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천796억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공시한 바 있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은 6조원을 넘어 창립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으로 창립 이래 누적 수주액은 총 21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공시 기준으로는 총 6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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