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연속 5.0% 상회…PD 낙찰률 '2.2%' 역대 최저
출처: 미 재무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국채 중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에 강력한 수요가 유입된 가운데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도는 웃도는 수익률에서 낙찰이 이뤄졌다.
미국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간) 오후 장 들어 실시된 22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국채 증액 발행(리오픈) 입찰에서 발행 수익률이 5.308%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입찰 때의 5.216%에 비해 9.2bp 높아진 것으로, 지난 2001년 이후 최고치다. 5.0%를 다섯 달 연속 상회했다.
응찰률은 2.61배로 전달 2.39배에서 상승했다. 지난 2월 이후 최고치로, 이전 리오픈 입찰 6회 평균치 2.40배도 웃돌았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을 2.7bp 하회했다. 시장 예상보다 낮게 수익률이 결정됐다는 의미로, 이 정도 격차는 이례적으로 큰 편에 속한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79.5%로 전달에 비해 12.7%포인트 뛰어올랐다. 2024년 10월 이후 약 2년 만의 최고치다. 직접 낙찰률은 18.3%로 전달보다 3.3%포인트 낮아졌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PD)가 가져간 비율은 전달 11.5%에서 2.2%로 굴러떨어졌다.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 국채 유통시장에서 30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후 1시 조금 넘어 입찰 결과가 나오자 순간적으로 입찰 직전에 비해 2bp가량 급락하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전부 만회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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