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선임기자 = 미국 투자자문 회사 루솔드그룹의 수석 투자 전략가를 지낸 짐 폴슨은 예상치 못한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베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폴슨은 11일 자신이 운영하는 서브스택에 올린 글에서 "현재 상황이 경제 활동에 지속해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간 부문의 재무 상태가 대체로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높은 채권 수익률과 더딘 통화공급 증가, 평탄한 수익률 곡선, 강달러와 같은 경제 정책은 물론 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 고용 시장은 혼탁하고 정부 재정적자는 실업률 상승을 예고하고 있으며 일자리 증가 부진 또는 낮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 투자가 더 이상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경제적 경고 신호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 경제의 전반적인 성장이 대부분의 사람이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더 취약하고 불안정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pisces73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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