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S&P500 선물, CPI 대기 속 강보합…美 국채금리↑

26.09.11.
읽는시간 0

[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1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50분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3% 오른 7,608.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1% 오른 29,137.25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이날(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8월 CPI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8월 C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하고, 전년 대비로는 3.4%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PI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핵심 지표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만큼, CPI 결과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전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유가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103달러를 웃돌아 거래됐다.

국제유가 상승은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채금리 상승을 통해 주식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날 4.95%를 웃돌며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나티시스 CIB 아메리카의 크리스토퍼 호지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한다면 고무적인 물가 지표가 4개월 연속 이어지는 것으로, 9월 연준의 금리 인상 압력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면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타난다면 다음 주 회의에서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bp 상승한 4.974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6bp 상승한 4.5940%에,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2bp 오른 5.380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1% 상승한 99.063를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홍경표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