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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방크 총재 "제약적 영역으로 들어가야 할 가능성 배제 안해"

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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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요아힘 나겔 총재

[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요아힘 나겔 총재는 11일(현지시간) "우리는 중립 영역의 상단에 있다"면서 "우리가 완만한 제약적 영역으로 들어가야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겔 총재는 이날 미 방송사 CNBC와 인터뷰에서 현 통화정책 사이클에서 한두 차례 추가 인상이 가능한지를 묻자 "추측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지난주 에너지 가격이 상승했고, 현재 원유 가격이 배럴당 110달러에 근접했다는 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나겔 총재는 "지난 한 달 동안 상당한 변동성을 목격했다"면서 "우리가 어제 취한 조치는 우리의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몇 주, 몇 달 동안 에너지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분명하지 않다. 따라서 이는 에너지 가격의 움직임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며, 다음번 우리가 함께 모일 때 나는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전날 통화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3대 정책금리를 25bp씩 인상했다.

에마뉘엘 물량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프랑스 RTL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유로존의 상황을 고려하면 금리를 25bp 인상하는 것이 정당해 보였다"면서 "이는 매우 완만한 인상이지만, 동시에 유로존에서 약 3%로 우리의 목표를 크게 웃도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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