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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일부 국가와 교역을 중단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일랜드에서 미국 워싱턴 DC로 돌아가기 전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와 무역을 끊겠다고 위협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일부 국가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다른 나라들과 적자를 내고 싶지 않다"면서 "우리는 흑자를 내거나, 적어도 수지가 균형을 이루길 원한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정책금리를 내리지 않는다면 미국은 무역적자를 보고 있는 국가와 교역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오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어젯밤 자국 선박 1척이 공격받았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답변을 거부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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