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포스코그룹, 기후 국제박람회서 수소 환원 제철 등 선봬

26.09.14.
읽는시간 0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포스코그룹 통합 전시관 조감도

[출처: 포스코그룹]

(세종=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포스코그룹이 오는 16~18일 열리는 '2026 기후 산업 국제 박람회'에 6회째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기후 산업 국제박람회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탈탄소 이행을 선도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탈탄소 철강으로 K-GX 생태계를 열다'라는 콘셉트로 POSCO홀딩스[005490],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포스코이앤씨 4개 사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탈탄소 혁신 기술, 핵심 소재, 무탄소 에너지, K-GX 생태계 등 4곳으로 구성된다.

탈탄소 혁신 기술 존에서는 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HyREX)' 공정 모형을 비롯해 고로 기반의 브릿지 기술, 전기로 등 철강 탈탄소 기술 역량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하이렉스는 석탄 대신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해 쇳물을 생산하는 기술로, 포스코는 2028년 포항에 연산 30만 톤 규모의 하이렉스 실증설비를 준공하고 2030년까지 상용화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핵심 소재 존에서는 ESS,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전력 인프라 등 핵심 철강 제품을 소개한다.

무탄소 에너지 존에서는 그룹의 무탄소 에너지 사업 역량과 설계·조달·시공(EPC) 경쟁력을 집약해 전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추진 중인 국내 해상풍력·태양광 사업과 해외 시장 포트폴리오 다각화 현황을 공유하고, 포스코이앤씨는 원전·소형모듈원자로(SMR)·고온 가스로 등을 구현할 예정이다.

K-GX 생태계 존은 포스코그룹이 구상하는 '대한민국 탈탄소 생태계 성공모델'로 꾸며졌다. 이는 민관이 협력해 동남권 일대를 하이렉스 실증설비와 연계해 탈탄소 클러스터로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포스코그룹은 정부의 탈탄소 정책 지원을 발판 삼아 수소 환원 제철 상용화 기술을 완성하고 하이렉스 실증설비를 기반으로 동남권 클러스터를 'K-GX 산업 생태계'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byun@yna.co.kr

윤은별

윤은별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