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신도시 선도지구 중 가장 빨라…내년 1월 최종 선정
[출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중 하나인 군포 산본 9-2구역의 시공자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
계획세대수 3천376세대인 군포 산본 9-2구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고 올해 3월 사업시행자 지정이 이뤄졌다.
1기 신도시 내 LH 참여 선도지구 중 가장 빠른 속도다.
군포 산본 9-2구역은 백두마을 한양9단지, 동성백두아파트, 산본백두극동아파트 등 3개 단지 총 1천862세대로 이뤄져 있다.
시공자 선정은 주민대표회의가 경쟁입찰을 통해 시공자를 모집한 뒤 내년 1월경 투표로 최종 시공자를 추천하면 사업시행자인 LH가 선정·계약하게 된다.
LH는 시공자 선정이 마무리되는대로 내년 중에 사업시행인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주민대표회의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마감재 수준 등을 높이고 맞춤형 입찰 지침을 마련하는 등 주민 수요를 입찰 기준에 최대한 녹여냈다"며 "산본 9-2구역이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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