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14일 국정 기조와 관련해 "메가 성장과 품격 민생. 성장과 민생 두 개는 이제 진행될 국정 전환의 양대 축이다"고 밝혔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가장 중요한 품격민생 위원회를 발족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당이 지난 한 달 동안 추진해 온 특별 기구라 10개로, '메가10' 이었다"며 "이제 거기에 2개가 더해져서 최종적으로 '메가12'로 마무리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롭게 발족되는 품격민생 위원회에 대해 "당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실질적으로 이끌어 가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 출연해 "품격 있는 기본 사회, 품격 있는 삶이 민주당이 지향하는 모든 국민에게 보장하고 싶은 민생과 국정 방향이다"며 "국정 전환의 방향도 근본적으로 민생이기 때문에 앞으로 거기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김 대표는 문화 산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문화에 있어서도 투자나 지원, 창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런 것들이 국가 전략적 지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관성적 사고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문화에 대한 지원도 미래 대응의 대상이다"며 "미래대응기금을 포함한 여러 국가적 지원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미 정부에서는 공적개발원조(ODA)의 주축도 AI와 문화로 바꾼 바가 있다"며 "앞으로 국가 전략적인 지원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해서 해외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을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4일 강원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자 허영 의원, 우상호 도지사 등과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9.14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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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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