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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지쓰, 독자 AI CPU '모나카' 11월 전 세계 출시

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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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통신·컴퓨터 제조사 후지쓰(TSE:6702)가 인공지능(AI) 시스템의 두뇌 역할을 하는 일본산 중앙처리장치(CPU)를 선보인다.

1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지쓰는 자체 개발한 AI CPU '모나카(Monaka)'의 글로벌 판매를 오는 11월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일본과 유럽 시장을 겨냥해 일본 내에서 제조한 자체 서버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AI의 군사적 활용 확대로 미국과 중국이 관련 기술 통제를 강화하면서 유럽에서는 안보 관점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일본산 하드웨어 수요가 늘고 있다. 후지쓰는 이 같은 시장 수요에 대응해 반도체부터 완제품 서버까지 아우르는 통합 공급망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AI 반도체 시장은 미국 엔비디아(NAS:NVDA)가 지배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GPU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와 전력을 소모한다는 단점이 꼽힌다.

후지쓰는 모나카가 '추론' 방식을 활용해 기존 GPU 시스템보다 적은 양의 데이터와 전력만으로도 AI를 구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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