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lobal@실리콘밸리 2026 개최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미국에서 구글과 엔비디아를 만나 협력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해외진출을 도모했다.
과기정통부 출장단은 지난주 방미 기간 중 엔비디아 본사에 방문해 매디슨 황 수석 이사 등 주요 임원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도입이 예정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원활하게 공급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2027년 GTC(GPU 테크놀러지 컨퍼런스) 행사를 한국에서 여는 방안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구글 클라우드와도 면담을 가졌다. 구글의 AI 인프라 및 인력 자원 등이 실리콘밸리에서 활동 중인 AI 스타트업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0~12일 사흘간 열린 'K-Global@실리콘밸리 2026' 행사에는 국내 AI 스타트업 31개사가 정부와 함께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미국 빅테크와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할 기회를 누렸다. 현지 벤처투자사와의 투자상담과 네트워킹도 지원받았다.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출장단을 이끈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매년 시장과 기술의 흐름에 발맞춰 AI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온 'K-Global@실리콘밸리'가 어느덧 15회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AI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를 교두보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넓게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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