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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 1천억 회사채 수요예측에 3.6배 수요…전 구간 민평 수준

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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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증권가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SK리츠(AA-)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3배가 넘는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리츠는 총 1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이날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3천650억원의 주문을 모았다.

만기 구조(트랜치)별로는 400억원을 모집한 1년물에 1천700억원, 600억원을 모집한 2년물에 1천95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모집액 기준 1년물과 2년물 모두 개별민평금리와 같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앞서 SK리츠는 희망 금리밴드로 개별민평 수익률 대비 ±30bp(1bp=0.01%포인트)를 제시한 바 있다.

지난 9일 기준 SK리츠의 1년 만기 개별민평은 4.252%, 2년 만기는 4.619%로, 같은 날 AA-등급 무보증 회사채 등급 민평보다 각각 73.7bp, 89.3bp 높은 수준이다.

최대 증액 한도는 합산 2천억원까지 열어뒀다.

대표 주관은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SK증권, NH투자증권 4곳이 맡았다.

조달 자금은 전액 채무 상환에 쓰인다. 오는 10월 2일 만기가 돌아오는 900억원 규모 공모채와 950억원 규모 전자단기사채 차환에 투입한다. 증액분도 채무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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