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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AI '속도 조절론' 비판…"황금알 낳는 거위 죽이지 말라"(종합)

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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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게시물

출처: 트루스소셜

(뉴욕·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윤정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상대로 한 악의적 음모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14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AI가 필요로 하는 유일한 통제 수단, 즉 '안전장치'는 강력하고 똑똑한 (아이큐가 높은!) 대통령뿐이며, 미국은 이미 그것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는 다리오(앤트로픽!)처럼 나쁘거나, 잠재적으로 나쁜 '일들'을 하는 AI '사람들'을 막아왔다, 우리는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 "다리오는 지금 '완벽한 작은 천사'인 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미 이들 기업에 대해 막대한 형사 및 규제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AI와 데이터센터를 상대로 한 악의적 음모가 벌어지고 있는데, 이를 유일하게 행복해하는 것은 중국뿐"이라면서 "AI에서 이기는 자가 승리한다, 우리는 중국을 앞서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음모론자, 반역자, 배신자, 유출자들을 조심하라!"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AI 발전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고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언급한 이후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속 게시물에서 "AI 및 데이터 센터 분야의 폭발적인 성장이 일어나는 유일한 이유는 미국이 다른 모든 국가를 압도적으로 앞서나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Golden Goose)를 죽이지 마라"고 강조했다.

jwyoon2@yna.co.kr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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