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지표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5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은행연합회는 올해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를 전월(3.18%)과 같은 3.18%로 15일 공시했다.
7월 기준 코픽스는 전월(3.05%) 대비 0.13%p 오른 바 있다. 벤치마크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0% 선으로 올라선 가운데, 최근 코픽스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상승하던 코픽스는 올해 1월 들어 다섯 달 만에 하락한 바 있다. 이후 2.8% 후반대에서 등락 후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다 이내 숨 고르기 하는 모습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05%로 전월보다 0.05%p 올랐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 대비 0.06%p 상승한 2.71%를 보였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의 예·적금, 금융채 등 수신 상품의 금리와 연동된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에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시중은행들은 오는 16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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