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FX스와프포인트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여파에 장기물 중심으로 큰 폭 하락했다.
1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60원 하락한 마이너스(-) 11.0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40원 하락한 -4.80원, 3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25원 내린 -2.0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05원 하락한 -0.6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와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파(0.00원)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한미 금리차를 반영하는 장기 구간을 중심으로 스와프포인트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 선을 돌파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FOMC를 앞두고 시장이 미국 금리를 위쪽으로 보는 분위기"라며 "이번 금리 인상 자체는 상당 부분 반영됐지만, 연준이 이후 두세 차례까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금리가 추가로 올라가면 스와프포인트도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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