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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미 국채 금리 급등에도 "미국 채권시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어제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기록했다'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미 국채가 다른 나라의 국채보다 금리가 덜 올랐다는 점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베선트 장관은 최근 금리 상승에 대해 "글로벌 이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베선트 장관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 적자 비율이 3%여야 한다는 점을 주장했다. 그는 "3%가 중요한 이유는 3%가 우리가 부채 곡선(debt curve)을 꺾기 시작하고 실제로 부채를 갚기 시작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첫 회계연도 기준으로 재정 적자를 5.7~5.8% 수준까지 내렸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정부에서는 6.8~6.9% 수준이라고 환기했다.
그는 "우리는 실제로 긴축 재정을 이뤄냈다"면서 "그리고 관세 환급이 아니었다면 올해도 그 재정 긴축을 계속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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