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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363.40/ 1,363.80원…4.80원↑

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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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1,363.6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59.40원) 대비 4.8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63.40원, 매도 호가(ASK)는 1,363.80원이었다.

달러화는 국제유가 급등세를 타고 나흘째 상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드론 공격을 받고 동서 송유관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리비아도 유전 운영을 멈추고 송유관 밸브를 잠근 것으로 전해졌다.

리비아 국영석유회사(NOC)는 석유 시설 경비대(PFG)가 하마다와 자위야를 잇는 원유 선적 송유관의 밸브를 잠그면서 일부 유전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NOC는 이에 따라 타하라 유전 생산 라인 압력이 급격히 상승하여 알 하마다 유전, 타하라 유전 등 총 세 곳의 유전 시설 가동이 완전히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리비아는 하루 평균 14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원유 공급 차질 우려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4.4% 급등한 배럴당 105.83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도 2.90% 올랐다. 두 유종의 가격은 지난 5월 19일 이후 가장 높다.

고물가, 고유가 우려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기대가 고조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92.3%로 보고 가격에 반영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10년물 금리는 한때 5.0450%까지 올라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30년물 금리의 일중 고점(5.4020%)은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였다.

한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엔화 강세를 지원하는 것이 미국 수출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엔이 강해지면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자산을 매각할 필요가 없어진다"며 "작은 규모의 자금으로, 수익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지만 미 재무부는 수천만달러를 벌었다"고 밝혔다.

뉴욕증시는 내리막을 걸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34% 밀렸고,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45%와 0.78%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40% 올랐다.

달러 인덱스 종가는 99.599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55.033엔, 유로-달러 환율은 1.15416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105위안이었다.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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