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최근 주가 조정을 거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PLTR)가 동종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경쟁사들에 비해 매우 매력적인 가격대에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2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15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칼 키어스테드 UBS 애널리스트는 최근 개최된 팔란티어의 'AIPCon' 행사에 참석한 후 팔란티어가 거대언어모델(LLM)과 인공지능을 대기업의 실제 업무 현장에 가장 성공적으로 구현해내는 최고의 AI 구현 기업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UBS는 단기 성장률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와 빅테크 모델 제공업체들의 데이터 소프트웨어 시장 진입 가능성으로 인해 주가가 할인돼 있으나 팔란티어가 인공지능과 데이터, 현대 방산 기술이라는 3대 핵심 성장 분야에서 확고한 선도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스노우플레이크(NYS:SNOW)나 크라우드스트라이크(NAS:CRWD) 등 경쟁사 대비 가격 매력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팔란티어 주가는 최근 3년간 100%~300%대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한 이후 고평가 논란과 기술주 순환매 장세 속에 올 들어 약 3% 하락 조정을 받은 상태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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