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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8월 무역수지 1조1천56억엔 적자…예상치 1조526억엔 적자(상보)

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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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일본의 지난달 무역적자 폭이 시장 예상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일본 재무성은 8월 무역수지가 1조1천56억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치인 6천345억엔 적자와 예상치 1조526억엔 적자를 모두 밑돈 수준이다.

일본의 무역수지는 지난 5월 적자 전환한 뒤 4개월 연속 적자를 보이고 있다. 적자 폭도 매달 확대되고 있다.

8월 수출이 10조483억엔으로 전년동월보다 19.3% 증가해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월치 23.2%보다 증가 폭이 둔화한 것이지만, 예상치 18.2%는 웃돈 것이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각각 24.9%, 20.6% 늘었다.

수입은 11조1천539억엔으로 전년동월 대비 28.0% 늘었다.

이는 전월치 27.9% 증가에 부합하며, 예상치 26.3%를 소폭 웃돌았다.

지표 발표 후 달러-엔 환율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

지표 발표 전 155.3엔선에서 등락하던 달러-엔 환율은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0.13% 오른 155.244엔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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