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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 미국인들 물가 상승으로 외식 감소 소식에 주가 6% 하락

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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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의 외식업체 치폴레 멕시칸 그릴(NYS:CMG)의 주가는 8월 미국의 외식 체인 방문자 숫자가 감소했다는 통계 발표의 파장으로 6% 내렸다.

16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치폴레 주식은 전일보다 5.94% 내린 34.83달러에 15일 뉴욕장을 마쳤다.

스톡트위츠는 치폴레가 15일 새로운 이사진을 임명하고 모든 매장에 매니저 교육생을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음에도 식료품 가격 상승과 휘발유 가격 폭등으로 집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의 데이터 분석 기업인 플레이서.ai는 '리테일 및 다이닝 지수'와 관련해, 2026년 8월 오프라인 외식 체인 방문자 숫자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외식 체인 방문자 수는 지난 6월과 7월에 천천히 회복되는 중이었다가, 8월에 반락했으며 이런 추세가 거의 모든 미국 주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 여파로 다른 외식 체인 주식인 텍사스 로드하우스, 윙스탑, 카바, 쉐이크쉑의 주가도 6~12%가량 내렸다.

한편 이달 1일 치폴레는 아시아 첫 매장을 서울 강남에 열었다.

연내 국내 2·3호점, 내년 상반기에는 싱가포르 1호점의 문을 열며 고객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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