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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FOMC 앞두고 소폭 상승…美 국채금리↓

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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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6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가면서 소폭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0% 오른 7,664.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1% 오른 29,279.50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 유가 상승과 미국 국채금리 오름세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주요 원유 수출 송유관에 대한 드론 공격 이후 일부 선적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배럴당 106달러가 넘는 가격으로 거래됐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국채금리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04%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4.99%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현재 3.50~3.75%인 정책금리 목표 범위에서 이번 회의에 25bp 인상할 가능성을 약 92%로 반영하고 있다.

10월 회의에서 추가로 25bp를 인상할 가능성은 45%, 12월 회의에서 추가 인상 가능성은 30% 수준으로 반영됐다.

이번 금리 결정은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취임 이후 첫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악관에서는 연준에 금리 인상을 자제하라는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토퍼 펠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은 "현재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며 "내 관점에서는 지금 금리를 올리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4bp 하락한 4.998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2bp 하락한 4.6630%에 거래됐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4bp 내린 5.364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9% 상승한 99.692를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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