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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포스코 노동조합이 120시간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조는 16일 오전 7시부터 120시간 2차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소 열연부 2열연공장, 광양제철소 열연부 4열연공장의 가열로 외 소속 조합원 전체가 파업 대상이다.
노조는 교섭 진행 상황과 회사 대응에 따라 이번 부분 파업 대상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 측은 가용 인력과 비상 대응 체제를 통해 정상적으로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업이 확산되지 않고 노사상생을 실천하며 교섭이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포스코 노사 간 8차 교섭이 진행됐다. 포스코 사측은 오는 18일까지 집중 교섭을 제안했지만, 노조가 이를 거부했다는 입장이다.
이번 파업은 지난 9일 48시간 1차 부분 파업에 이은 두 번째 파업이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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