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첫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한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에게 한국의 최신형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물했다.
더불어 정상 배우자들에게는 K-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세트를 전달했다. 한국의 첨단 산업과 소비재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경제외교의 의미를 선물에 담았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정상에게 삼성전자의 최신형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물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상호보완성을 기반으로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미에서 선정됐다.
특히 각 스마트폰에는 정상의 이름을 해당 국가의 자국어로 새겨 정성을 더했다.
한국의 첨단 기술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중앙아시아 각국의 고유한 문화와 언어를 존중한다는 의미를 더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은 핵심광물과 에너지 공급망을 비롯해 인공지능(AI)·디지털, 스마트그리드 등 첨단산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맞춰 정상 선물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 정보기술(IT) 제품으로 구성한 셈이다.
정상 배우자들에게는 K-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세트를 선물했다.
한국의 산업 기술력을 보여주면서도 일상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정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특히 중앙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뷰티 시장을 겨냥해 K-뷰티 기업의 현지 진출을 뒷받침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청와대는 K-뷰티 디바이스 선물이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향후 진출을 확대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했다.
※청와대 제공
jsjeong@yna.co.kr
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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