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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얀부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카미스 무사이트 공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아히야 샤리 후티 반군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첫 번째는 얀부에 있는 아람코를 수십발의 탄도 미사일과 무인기로 공격했다"면서 "타격은 정확하고 직접적이었으며, 이에 따라 대규모 화재와 광범위한 파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카미스 무사이트 공군기지를 다수의 탄도미사일로 공격했고 타격은 정확했다"라고도 밝혔다.
샤리 대변인은 "우리는 사우디 영토 깊숙한 곳을 향한 군사작전을 계속하고, 사우디의 병력 집결지를 계속 타격하며, '봉쇄에는 봉쇄로, 확전에는 확전으로'라는 대응 원칙을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얀부는 최근 드론 공격을 받은 핵심 송유관 동서 파이프라인의 종착지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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