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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376.40/ 1,376.80원…8.65원↑

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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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7일 달러-원 1개월물이 1,376.6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68.60원) 대비 8.6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76.40원, 매도 호가(ASK)는 1,376.80원이었다.

간밤 달러 인덱스가 100선을 돌파하는 강세 속에 달러-원 환율도 크게 올랐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만장일치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를 3.75~4.00%로 25bp 높인다고 발표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팬데믹 인플레이션'을 겪던 지난 2023년 7월 25bp 인상 이후 처음이다.

FOMC 참가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dot plot)는 연내 한 번의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오는 12월 금리 전망치는 4.125%로 이날 인상된 FFR 목표범위 중간값이 3.875%보다 25bp 높다.

워시 의장도 매파적인 색채를 나타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완화의 일부를 제거했다"면서 "금융 및 신용 여건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에 좀 더 부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융 여건을 제약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봤다. 내 동료들도 금융 여건을 그렇게 표현하기는 어려워했다"고 전했다. 이는 추가 긴축 가능성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이다.

이어 "위원회의 만장일치 표결은 보다 시의적절하게 물가안정을 달성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부연했다.

이러한 재료를 반영하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4.7% 선을 돌파했고, 달러인덱스도 장중 100.331까지 치솟았다.

국제유가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만을 경유하는 방식으로 원유 수출물량을 늘린다는 소식에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3.40달러(3.21%) 하락한 배럴당 102.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1월물은 2.92달러(2.69%) 내린 105.83달러에 마무리됐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사흘째 동반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1% 떨어진 51,461.9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45% 내린 7,551.81, 나스닥 종합지수는 0.01% 밀린 25,978.42에 장을 마쳤다.

달러 인덱스 종가는 100.299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56.204엔, 유로-달러 환율은 1.14640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104위안이었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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