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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AI 데이터센터 전기요금 비용 억제 법안 통과(상보)

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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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하원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로 인한 소비자 전기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하원은 이날 417대 3의 찬성표로 초당적 합의로 발의된 해당 법안(일명 '요금 납부자 보호법')을 처리했다.

이는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반발이 커진 가운데 나온 조치다.

이번 법안은 주 규제 당국이 채택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100메가와트(MW)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AI 데이터센터가 새로운 전력공급원, 송전선, 기반시설 건설 등에 드는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백악관에서 빅테크 기업 경영진과 '요금납부자 보호 서약'에 서명한 바 있다. 알파벳, 메타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아마존, 오라클, xAI 등이 서명에 참여했다.

자료 : 연합뉴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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