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9.17 pdj6635@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코스피는 간밤 미국 기준금리가 25bp(1bp=0.01%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상승 출발 후 강보합권 흐름을 이어갔다.
17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16% 오른 6,728.75에 거래됐다.
이날 0.91% 강세로 장을 시작한 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이슈를 소화하면서도 경계심을 반영해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간밤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3.75∼4.00%로 25bp 인상했다. 이는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첫 인상이다.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이 4.1%로 제시되며 연내 한 차례 추가 인상이 단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1.21포인트(1.21%) 떨어진 51,461.9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3.92포인트(0.45%) 내린 7,551.81, 나스닥 종합지수는 3.15포인트(0.01%) 밀린 25,978.42에 장을 마감했다.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63% 상승하는 등 금리 인상 이슈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반도체 대형주들은 투매에 휩쓸리지 않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30% 오른 25만4천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0.91% 내린 174만3천원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329억원, 407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1천97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9% 오른 818.32에 거래됐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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