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영 개발금융그룹과도 MOU 체결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중앙아시아 지역 공략을 확대한다.
신한금융은 우즈베키스탄 및 카자흐스탄과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협력해, 현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최대 2억달러 규모의 자금지원 한도를 설정했다.
이와 함께 현지 투자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고, 인프라·신재생에너지분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참여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기 협의체도 운영해, 후속 과제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진옥동 회장은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도 별도 면담을 갖고, 우즈베키스탄 금융산업 발전과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금융은 같은 날 진행된 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카자흐스탄 국영 개발금융그룹 바이테렉과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카자흐스탄 현지 금융정보와 신한금융의 금융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카자흐스탄의 산업·인프라 개발 및 현지 진출 한국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을 포함해 파트너십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역동성을 갖춘 중앙아시아의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협력계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투자·조달 협력을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자흐스탄과도 금융 노하우 교류와 인프라·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해 한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금융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신한금융]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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