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UAE, 올해 5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
[출처: 한국무역협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우리나라 기업인들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상공회의소 사절단이 산업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은 올해 5월 아랍권 국가 중 최초로 UAE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맺은 바 있다.
1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날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아부다비 네트워킹 포럼'이 열렸다. 한국무역협회는 우리 수출기업에 현지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무역협회 장석민 전무는 "지난 5월 한-UAE CEPA가 발효되며 새로운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이제는 구체적인 성과를 하나씩 쌓아가야 할 때"라고 했다.
CEPA는 국가 간 교역·투자·경제협력 등 경제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내용의 협정으로, 교역에 초점을 맞춘 자유무역협정(FTA)보다 포괄적이다.
아부다비 상공회의소 알리 알 마르주키 사무총장은 "한국은 인공지능·방산·모빌리티·바이오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과 제조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부다비 기업 9개사와 국내 기업 31개사는 에너지·로보틱스·헬스케어·소비재 등 유망 협력 분야에서 57건의 1:1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진출과 투자 가능성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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