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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트리플 코어' 전략 집중 논의…장인화 "변화 먼저 읽어야"

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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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포스코그룹' 참석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출처: 포스코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포스코그룹은 '2026 포스코 포럼'을 열고 미래 성장 전략인 '트리플 코어'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경쟁의 판에서 미래가치를 선점하라'를 주제로, 17~18일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7월 발표한 트리플코어 전략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포스코그룹의 트리플코어 전략은 핵심 역량을 철강·에너지·리튬 세 분야에 집중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핵심 자원 공급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포럼은 '경쟁의 판이 어떻게 바뀌는가', '어디서 어떻게 경쟁하고 성장할 것인가', '어떻게 전환을 완주할 것인가'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도미닉 바튼 리오틴토 이사회 의장은 지정학과 기술의 변화가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포트폴리오 재편과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투자를 통해 성장을 이뤄낸 글로벌 기업 사례와 포스코그룹을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후속 세션에선 글로벌 산업 질서 재편과정에서 새로운 성공 공식을 창출하는 선도기업의 전략과 피지컬 AI가 주도하는 자율제조 기술의 활용 가능성 등을 점검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정학적 재편과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 등 경쟁의 판이 바뀌는 대전환기에는 빠른 실행력이 생존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또한 "트리플코어 전략을 완수하고 자원 중심의 업(業)의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서는 변화의 방향을 먼저 읽고, 무엇을 준비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할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찾아야 한다"면서 "담대한 목표와 과감한 실행으로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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