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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청년 대상 모집인 주담대 특별 한도 배정…총 5천억 규모

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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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신한은행이 이달 초 이틀 만에 한도 소진으로 중단했던 대출모집인 주택담보대출을 청년층에 한해 다시 연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18일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 접수를 재개한다.

만 39세 이하 청년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총 5천억원의 특별한도를 배정해 주택 구입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별한도는 두 차례에 걸쳐 나눠 배정한다. 오는 18일 1차로 2천500억원 규모의 접수를 시작하고, 다음 달 2일에는 나머지 2천500억원을 추가로 배정한다.

대출 실행일은 오는 11월 6일부터 18일까지다. 해당 기간 주택 구입 잔금 등을 치러야 하는 청년 실수요자가 대상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이달 1일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 접수를 재개했으나, 신청이 몰리면서 이틀 만에 배정 한도가 소진돼 접수를 중단했다.

이번에는 접수 대상을 청년층으로 좁혀 별도의 한도를 공급하기로 했다. 기존 모집인 주담대 접수를 전면 재개하는 대신 청년 실수요자의 자금 수요에 한정해 추가 물량을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8·13 대책을 통해 청년층을 비롯한 실수요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당부한 데 따른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주택 구입 자금이 필요한 청년층에는 대출 기회를 추가로 열어준 것이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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