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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엘앤에프와 1천600억 LFP 양극재 공급 계약

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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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국산 LFP 양극재 조달…서산·美 조지아 ESS 라인 투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SK온이 엘앤에프와 1천600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SK온은 지난 17일 종로구 관훈캠퍼스에서 엘앤에프와 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엘앤에프로부터 약 1천600억원 규모의 ESS용 LFP 양극재를 공급받는다. 양사는 시장 상황과 고객 수요 등에 따라 2028년 이후 최대 3년간 계약을 연장하는 방안도 협의할 수 있다.

확보한 양극재는 충남 서산공장과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ESS용 LFP 배터리 생산라인에 투입된다.

SK온은 서산공장 전체 7기가와트시(GWh) 생산능력 가운데 3GWh를 ESS용 LFP 라인으로 전환해 내년 상반기부터 납품할 계획이다. 미국 조지아 공장 일부 라인도 ESS용으로 전환한다.

엘앤에프는 지난 5월 대구 달성군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준공했으며, 지난 7월 말 국내 최초 LFP 양극재 양산 라인에서 시생산품을 출하했다. SK온에는 에너지 밀도를 높인 3세대 LFP 양극재를 공급한다.

LEP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

[출처: SK온]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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