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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용인 반도체산단 용수 공급시설 착공…일 31만톤 댄다

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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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인허가 완료 구간 먼저 공사 시작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들어설 용인 반도체국가산단 조감도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8일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 1단계 우선 시행구간에 대한 시설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1단계 우선 시행구간 사업 실시계획이 승인·고시돼 착공할 수 있었다.

기후부는 기업의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 일정에 맞춰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설계와 인허가가 먼저 완료된 구간부터 공사를 시작하고, 나머지 구간도 관련 절차가 끝나는 대로 순차 착공할 계획이다.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은 삼성전자[005930]가 입주할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 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000660] 등이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 산업단지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반도체 제조공정은 중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용수를 대량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두 산업단지의 용수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일 107만2천톤 규모의 통합용수공급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1단계 사업에서는 팔당댐부터 용인 반도체 산단까지 약 47㎞의 전용 관로와 가압장 1곳을 설치해 하루 31만톤의 용수를 공급한다. 2단계 사업을 통해선 하루 76만2천톤 규모의 공급능력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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