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일본은행(BOJ) 금리 결정을 앞둔 경계 속에 1,380원대 초반 저항에 막히는 듯했으나 재차 반등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 서울장 종가(1,382.20원) 대비 0.40원 오른 1,382.6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6시 뉴욕장 종가(1,381.50원) 대비로는 1.10원 오른 수준이다.
달러-원은 1,382.20원에서 출발 후 1,380원대 저항에 막히며 하락했으나 재차 상승세로 돌아섰다.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0분 1,379.70원까지 밀렸다가 달러-엔 환율이 오르자 다시 1,380원대로 복귀했다.
전일 매파적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결제 수요에 13원 넘게 급등한 데 따른 되돌림 압력도 나타났다.
달러-원은 이날 BOJ 금리 결정을 앞두고 달러-엔 환율에 민감히 반응하는 모습이다.
BOJ는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BOJ가 기준금리를 1.00%에서 1.25%로 25bp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시장의 관심은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가 향후 추가 인상 경로에 대해 얼마나 매파적인 신호를 보낼지에 쏠린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7% 상승했다. 이는 전월치 1.8% 상승보다 그 폭이 축소됐으며, 시장 예상치 1.8%를 밑돌았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1% 오른 100.226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3% 오른 156.17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3% 오른 1.14791달러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장 대비 0.03% 내린 6.7017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syyoo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