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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하나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신임 사외이사에 정완규 전 여신금융협회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는 이르면 내달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정완규 후보는 63년생으로 고려대 행정학 학사, 서울대 정책학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영대학원 재무학 석사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한국증권금융 사장, 여신전문금융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하나증권 임추위는 "정완규 후보는 행정고시 합격 후 금융위원회에서의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30년 넘게 금융 산업 전반에 걸쳐 금융회사 경영 및 재무, 회계 관련 업무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면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지식을 활용해 이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성, 독립성 및 경영 전반에 대한 통찰을 가장 균형 있게 갖춘 후보자"라고 판단했다.
한편, 정 후보자는 지난 3월에도 하나증권 사외이사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인선이 지연되며 겸직 논란이 제기되면서 무산된 바 있다.
현재 정 후보자는 지난 7월부터 법무법인 광장에서 고문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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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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