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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해태제과가 다음 달부터 오예스·홈런볼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오사쯔 등 일부 제품은 가격 인상 대신 중량을 줄인다.
해태제과는 과자와 사탕, 만두 등 25개 브랜드의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7.8%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장기간 원가 부담이 지속돼 조정이 불가피한 품목에 대해서만 가격을 인상한다"면서 "시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부 품목은 중량만 줄여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칸츄리콘, 오사쯔, 신당동떡볶이, 허니버터칩, 가루비감자칩, 빠새 등 스낵류 6개 브랜드와 자유시간, 화이트엔젤, 초코픽 등 초콜릿류 3개 브랜드는 평균 가격을 9.8% 올린다.
오예스, 홈런볼, 에이스, 포키, 구운감자, 아이비 등 비스킷류 11개 브랜드는 평균 9.4%, 알사탕, 썬키스트, 후루츠칵테일 등 캔디류 3개 브랜드는 평균 10.0% 인상한다. 고향만두 가격은 7.8% 올린다.
빠새, 오사쯔, 허니버터칩, 가루비감자칩, 아이스쿨 등 5개 브랜드 중 14개 품목(SKU)은 가격을 유지하고 중량은 줄인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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