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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2045 국가발전전략, 국민 가슴 뛰게 하는 실현가능 전략 돼야"

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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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전략위원회 전체회의 주재

박홍근, 중장기전략위원회 전체회의 주재

[출처 : 기획예산처]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정부가 연내 발표를 목표로 마련 중인 '2045 국가발전전략'에 대해, "단순한 보고서를 넘어 국민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실현 가능한 전략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권오현 중장기전략위원회 위원장과 '제4차 전체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장기전략위원회의 주요 과제 추진 상황과 2045 국가발전전략의 대국민 소통 경과 및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현시점 대한민국은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문명사적 대전환의 기로에 서 있으며, 향후 20~30년을 결정지을 중차대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19년 뒤인 2045년의 미래를 정교하게 예측하기보다는 대한민국을 어떤 나라로 만들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정하고, 국민들이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구체적인 국가발전 방향으로는 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과 성장 과실의 세대·지역·계층 간 확산, 국제사회에서 글로벌 선도국가로의 도약 등을 꼽았다.

회의에서는 중장기전략위원회가 자체 선정한 7대 정책과제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도 논의됐다.

위원회는 '희망·복지·선도국가'를 미래 목표로, 복합위기 대응을 통한 국가회복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정책과제의 양대 축으로 제안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추진 전략으로는 제도 혁신과 인재 육성, 국가투자 혁신을 제시했다.

권 위원장은 "우리 경제·사회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떠한 걸림돌이 있는지, 어떠한 디딤돌을 놓아야 하는지 토의하고 있다"며 "향후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전문가들과 지속해 조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획처는 전국민 참여형 국가전략 수립이 가능하도록 대국민 의견수렴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미래 불안·기대 요인 등을 중심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다양한 지역 청년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거리 인터뷰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가 자문, 간담회·설명회 등도 이어갈 방침이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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