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이 미국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 구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미국 동부에 낸드 양산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부지와 세부 조건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솔리다임은 2021년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한 미국 법인이다.
현재 솔리다임은 중국 다롄에 공장이 있고 미국에는 본사 및 연구개발(R&D) 센터를 두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대미 투자 관련 소식은 결정된 바 없다는 회사 차원의 공식 입장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외신을 통해 SK하이닉스가 인텔과 미국 오하이오에서 인텔의 공장을 활용하거나 합작사를 세우는 등의 방식으로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도 후보군이다. SK하이닉스는 일본 내 생산거점 구축 가능성을 검토해왔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최근 키옥시아와 공동 생산을 포함한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솔리다임의 낸드플래시 생산 라인 구축 계획과 관련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솔리다임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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