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비트코인 재무기업들, 매수세 급감…스트래티지만 명맥 유지

26.09.18.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2024~2025년 비트코인 강세장을 주도했던 비트코인 재무전략 기업들의 매수세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나스닥 및 글로벌 주요 상장기업들이 추가 매입한 비트코인은 총 5천900개(약 4억5천100만 달러)에 그쳤다.

작년 같은 기간 주요 기업들은 비트코인을 총 10만 개 이상 매입했으며 특히 7월 한 달간 8만9천개를 쓸어 담는 등 과열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석달간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수규모는 작년 7월과 비교하면 7%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수세가 주춤해진 주요 원인으로는 현재 시세가 기업 평균 평균 매수 단가를 하회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글래스노드 분석에 따르면 현재 상장기업들의 비트코인 평균 평단가는 약 8만500달러로 현재 시세 대비 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다.

글래스노드는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손실 상태에 처해 있어 8만500달러 선이 강력한 상단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 가격대를 넘어서야 추가 매수세가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기업은 전 세계 181개 사로 총 122만 개를 보유 중이다.

이 가운데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MSTR)가 약 84만5천50개를 보유하며 전체 매수세를 독점하고 있으며 최근 3개월간 추가된 5천900개 중 상당수 역시 스트래티지가 매수한 물량(4천603개)으로 나타났다.

jang73@yna.co.kr

이장원

이장원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