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1.2% 감소 등 업종 전반 부진
[미 연방준비제도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의 8월 제조업 생산이 8개월 만에 감소했다. 7월까지 강했던 생산이 내구재 전반에서 조정을 받은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에 따르면 지난 달 제조업 생산지수는 98.2로 전달보다 0.3% 줄었다.
전달(+0.2%) 대비 하락으로 돌아섰다. 시장 전망(+0.3%)과 정반대의 결과이기도 하다. 또 올해 1월부터 이어진 플러스(+) 흐름이 끊겼다.
제조업 가운데 내구재 부문이 0.5% 감소했다. 연준은 품목 전반에서 감소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자동차·부품(-1.2%), 항공우주 및 기타 운송장비(-1.2%), 컴퓨터·전자(-0.5%) 등이 부진했다.
제조업과 광업과 유틸리티를 포함한 산업생산은 보합으로 나타났다. 역시 전망치(+0.3%)에 못 미쳤다.
제조업 설비 가동률은 75.7%로 0.3%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장기 평균(1972~2025년)보다 2.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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