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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비 0.1%↓…시장 전망치 하회(상보)

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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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 선행지수 추이

출처: 콘퍼런스보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국의 경기선행지수(LEI)가 8월에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18일(현지시간) 8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1% 하락한 99.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0.1% 상승이었다.

이에 따라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의 변화율은 -0.1%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6개월의 -0.6%보다 개선된 것이다.

CB의 경기순환지표 담당 수석 매니저 저스티나 자빈스카-라 모니카는 "미국 LEI는 8월에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올해 3월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월간 하락"이라면서 "10개 구성요소 가운데 4개가 전월에 비해 하락했고, 소비자 기대가 계속해서 지수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LEI의 6개월 변화율은 다시 소폭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앞으로 경제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는 점을 시사했다"면서 "경제는 여전히 확장하고 있지만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B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1.9% 제시했다. 내년 전망치는 기존의 1.9%에서 1.8%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8월 경기동행지수(CEI)는 114.9로 전달 대비 0.1% 상승했다. 6개월 변화율은 0.4% 상승으로 나타났다. 이전 6개월 변화율은 0.3% 상승보다 소폭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8월 경기후행지수(LAG)는 120.6으로 전달 대비 0.2% 상승했다. 6개월 변화율은 0.9%를 기록했다. 이전 6개월 변화율은 0.3%보다 3배 높은 수준인 셈이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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